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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코인리더스
대장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엑스알피(XRP, 리플)가 유독 기나긴 박스권 장세에 갇혀 폭풍 전야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4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현재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는 1.43 달러 부근에서 가격 변동폭이 극도로 좁아지는 압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조만간 가상자산 시장에서 엄청난 변동성이 터져 나올 수 있음을 암시하는 강력한 기술적 변곡점으로 분석된다.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최근 고점을 향해 돌진하고 이더리움(ETH)이 강세 돌파를 시도하는 상황에서도, 1.44 달러 선에 머물고 있는 엑스알피는 이러한 시장 전반의 반등 흐름에서 철저히 소외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정장의 가장 큰 특징인 이례적인 디커플링 현상은 당분간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차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이동평균선들이 현재 가격대를 향해 빠르게 하강하며 강력한 천장을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1.90 달러 부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100일 이동평균선은 1.50 달러 선까지 내려앉아 위에서 누르는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이동평균선들이 짓누르는 압축 구간이 길어질수록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기는 더욱 까다로워진다. 엑스알피는 지난 2월부터 1.20 달러에서 1.60 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서 뚜렷한 방향성 없이 횡보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 역시 지루한 중간 영역에서 맴돌고 있어 새로운 추세를 확립하기 전 폭풍의 눈 속에 머물러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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