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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단순 동반 반등이 아니라 대규모 기관 매집에 따른 공급 축소 기대까지 겹치며 2,400달러 재도전 기대를 키우고 있다.
4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4시간 동안 2.31% 상승한 2,365.83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도 2.47% 오르며 시장 전반이 반등했지만, 이더리움은 개별 수급 재료까지 더해지며 상승 명분을 확보한 모습이다.
가장 큰 배경은 기관 매집이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지난주 이더리움 10만 1,627개를 추가 매수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매입 규모로, 금액으로는 약 2억 3,000만 달러 수준이다. 이로써 비트마인의 총 보유량은 497만 개에 달했고, 이 가운데 약 3분의 2는 스테이킹돼 장기적으로 시장에 나오기 어려운 물량으로 분류된다. 현물 유통량이 줄어드는 구조가 가격을 떠받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파생시장 흐름도 우호적이다. 바이낸스 기준 이더리움 테이커 매수·매도 비율은 2023년 초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제시됐다. 이는 단순 보유 수요를 넘어 공격적인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음을 뜻한다. 여기에 비트코인 강세에 연동된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회복까지 맞물리며 이더리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강세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7일 단순이동평균선인 2,327달러 위를 지키는 한 2,400달러 재돌파 시도가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상대강도지수는 69 수준까지 올라 과열권에 근접한 상태여서, 2,400달러 앞에서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함께 경계해야 한다.
결국 지금 이더리움의 상승은 단순한 반등이 아니라 기관 매수에 따른 공급 축소와 시장 전반 강세가 결합된 결과로 읽힌다. 단기적으로는 2,327달러 지지 여부와 2,400달러 돌파 성공 여부가 다음 흐름을 가를 핵심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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