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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식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부행장(오른쪽)과 박준석 NHN KCP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4월 22일 NHN KCP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N KCP는 NHN 계열 전자결제 전문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스테이블코인을 실제 결제에 적용하는 구조를 공동으로 설계하고 단계적으로 사업화하는 데 있다. 양사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상용 서비스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가맹점 및 플랫폼 네트워크를 연계해 결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내외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의 연결을 통해 상호운용성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단순 기술 검토를 넘어 실질적인 결제 환경 구축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 접근으로 해석된다.
은행 측은 이번 협력을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의 결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존 카드·간편결제 중심 구조에서 블록체인 기반 결제로 전환되는 흐름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읽힌다.
시장에서는 이번 협약이 국내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경쟁을 촉발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결제 영역에서 활용 사례가 확대될 경우, 스테이블코인은 단순 투자 자산을 넘어 ‘실사용 통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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