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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탄,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부탄 정부가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 물량을 또다시 시장에 내놓으며 ‘국가 단위 매도’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4월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부탄 왕립 정부는 최근 319.7BTC(약 2,267만 달러)를 두 개의 지갑으로 이동시켰다. 해당 자금 일부는 거래소와 연계된 주소로 추정되며, 사실상 매도 준비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번 거래는 단발성이 아니다. 부탄은 지난 3월 25일 519.7BTC, 27일 123.7BTC, 31일 374.9BTC를 연속으로 이동시키며 지속적인 물량 축소 흐름을 이어왔다.
현재 보유량은 약 3,954BTC로, 2024년 약 1만3,000BTC 수준에서 크게 줄어든 상태다. 올해 들어서만 2,000BTC 이상이 시장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술 측면에서는 ‘양자 컴퓨팅’ 위협에 대응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라이트닝랩스(Lightning Labs)의 CTO 올라올루와 오순토쿤(Olaoluwa Osuntokun)은 양자 공격에도 안전한 지갑 검증 기술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해당 기술은 개인 키를 노출하지 않고도 지갑 소유를 증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일반 소비자용 하드웨어에서도 약 55초 내 증명 생성, 2초 이내 검증이 가능해 실사용 가능성도 제시됐다.
규제 측면에서는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강력한 자금세탁 방지(AML) 규제 초안을 마련하며 시장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가 단위 비트코인 매도, 보안 기술 진화, 규제 강화가 동시에 전개되며 가상자산 시장이 중대한 변곡점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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