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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AI(OpenAI), 오라클(ORCL), 하락장,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오픈AI(OpenAI)가 투자 유치 규모를 줄이면서 AI 불안이 상장 주식에서 비상장 시장으로 번지고 있다는 신호가 나왔다.
11월 3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일부 투자자가 목표 300억달러에서 줄어든 약 200억달러 규모 유치에서 배정 물량을 줄였다. 그래도 이번 라운드는 오픈AI의 기업가치를 1조 2,500억달러로 본다. 처음 추진한 1조 4,000억달러보다 낮다. CNBC의 케이트 루니(Kate Rooney)는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모두 보유하는 크로스오버 펀드가 상장 시장의 등락을 직접 느낀다고 말했다.
루니는 많은 비상장 투자자가 이미 오픈AI에 노출돼 있다고 짚었다. 상장 시장이 출렁이는 동안 추가로 베팅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이다. 일부 투자자는 10월 30일 마감 전에 배정을 줄였다. 그 결과 첫 마감 규모는 200억달러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 오픈AI는 앞서 10월 22일께 기업가치 목표를 낮춘 뒤 라운드 규모를 줄였다. 3월에는 기업가치 8,520억달러에서 1,220억달러를 조달했다. 현재 목표의 약 여섯 배다. 로이터에 따르면 국가 후원 기술 펀드 MGX를 포함한 아랍에미리트 컨소시엄이 이번 라운드의 최대 참여자가 될 전망이다. 오픈AI는 이 지역에서 컴퓨팅 용량을 임대할 선택권도 얻는다.
루니는 비상장 수요가 약해지면 AI 기업이 상장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진다고 말했다. 비상장 시장은 예전에는 상장 시장과 따로 움직였다고 짚었다. 오픈AI는 6월 기업공개(IPO)를 비공개로 신청했다. CNBC에 따르면 재무 책임자는 8월 직원들에게 회사가 2027년 상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앤트로픽(Anthropic)은 10월 26일 나스닥 상장을 공개 신청했다. 일부 투자자는 앤트로픽의 공모가를 먼저 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0월 30일 2.86% 내려 1년여 만에 가장 나쁜 달을 마감했다. 같은 날 S&P 500은 1.82% 내렸다. 투자자들은 알파벳(Alphabet, 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 메타(Meta, META), 아마존(Amazon, AMZN)의 데이터센터 지출이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증거를 요구한다. 비상장 라운드가 계속 줄면 AI 기업은 더 빨리 상장 시장의 검증을 받을 수 있다. 앤트로픽의 공모가는 상장 투자자가 조 단위 AI 기업가치를 여전히 받쳐 주는지 시험하는 계기가 된다. 보도는 앤트로픽의 목표를 1조 5,000억~2조달러로 전한다.
[기사 핵심 요약]
-오픈AI는 투자 유치 목표를 300억달러에서 약 200억달러로, 기업가치를 1조 4,000억달러에서 1조 2,500억달러로 낮췄고 일부 투자자가 배정을 줄였다.
-3월 기업가치 8,520억달러에서 1,220억달러를 조달했고 MGX 등 아랍에미리트 컨소시엄이 최대 참여자가 될 전망이다.
-오픈AI는 6월 IPO를 비공개 신청했고 2027년 상장을 예고했으며 앤트로픽은 10월 26일 나스닥 상장을 공개 신청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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