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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미국 선거/AI 생성 이미지
미국 중간선거를 이틀 앞두고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6,000달러 지지선을 지킬지가 이번 주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
1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한 주를 맞았다. 비트코인은 10월 손실과 기관 수요 감소 뒤 다시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는 11월 3일 화요일이다.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약 3분의 1이 걸려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앞선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Politics) 평균은 민주당 51.5%, 공화당 43.1%다. THP/MM의 10월 28~29일 전국 조사는 54% 대 41%였고 에머슨 칼리지(Emerson College)의 10월 24~26일 조사도 민주당이 10%포인트 앞섰다. 결과는 앞으로 2년 동안 의회 양원을 어느 당이 쥘지 정하고 암호화폐 법과 규제 선호, 금융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추가 매수 가능성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심리를 받칠 수 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 회장은 11월 1일 X(구 트위터)에 매수 누적 차트를 올리며 "주황색을 더 둘 공간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차트에는 119번에 걸쳐 사들인 84만 8,517BTC가 담겼고 평균 매입 단가는 코인당 약 7만 5,446달러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10월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0월 7.3% 내려 9월 상승분을 되돌렸고 2년 연속 '업토버'가 실패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단기 보유자가 24시간 동안 3만 6,600BTC 넘게를 손실로 거래소에 보냈다고 짚었다.
ETF 자금도 빠졌다. 10월 30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약 6억 4,320만달러가 순유출돼 6월 이후 하루 최대 순유출이다. 나흘 연속 순유입 흐름이 뒤집혔다. 블랙록(BlackRock, BLK)의 IBIT에서 2억 3,370만달러, 피델리티(Fidelity)의 FBTC에서 약 2억 100만달러가 나갔다. 주간 순유출은 약 2억 240만달러다. 10월에도 이들 상품에서 큰 자금 이탈이 있었다. 이더리움(Ethereum, ETH) 기관 수요도 약하다. 글래스노드(Glassnode) 자료에서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는 23일 연속 순유출이다.
기술 지표는 비트코인이 7만 8,000달러 쪽으로 회복하는데도 약한 모멘텀을 가리킨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2 부근으로 매도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선은 약 -1,114로 신호선 -649 아래여서 일봉에서 약세 모멘텀이 우세하다. 이번 주 종가가 7만 8,600달러를 웃돌면 매수 세력이 앞서 8만달러를 노릴 수 있고 이후 8만 2,000달러까지 밀어 올릴 수 있다. 반면 7만 6,000달러 지지 구간을 지키지 못하면 또 다른 조정이 올 수 있다. 즉각적인 지지는 7만 6,000~7만 6,900달러이고 무너지면 7만 4,800달러와 7만 3,000달러가 드러난다.
[기사 핵심 요약]
-중간선거는 11월 3일이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앞서며 결과가 암호화폐 법과 규제 기대, 시장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0월 30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6억 4,320만달러가 순유출돼 6월 이후 최대 하루 유출이고 비트코인은 10월 7.3% 내렸다.
-7만 8,600달러 위 종가는 8만달러·8만 2,000달러를 열고 7만 6,000달러 이탈은 7만 4,800달러·7만 3,000달러를 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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