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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10월 한 달 동안 22% 넘게 무너진 카르다노(Cardano, ADA)를 두고 11월 반등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다. 역대 11월 평균 수익률이 57.8%에 이른다는 점이 근거다. 다만 실제 성적표를 뜯어보면 9번의 11월 가운데 5번은 하락으로 끝나, 평균의 착시를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10월 들어 22.2% 하락하며 0.2달러 아래로 밀렸다. 시장 전반의 약세에 바이낸스 해킹 여파에 따른 매도 압력까지 겹친 결과다.
그럼에도 카르다노 지지자들은 11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카르다노 기반 대표 탈중앙화 거래소인 윙라이더스(WingRiders)는 최근 11월 강세장을 뜻하는 암호화폐 업계의 밈 문벰버(Moonvember)를 내세워 기대감을 띄웠다. 윙라이더스가 게시물에서 카르다노를 부각하면서 다음 달 큰 폭의 반등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힘을 얻었다. 다만 게시물이 반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 기록은 엇갈린다. 2017년 출시 이후 카르다노가 맞은 아홉 번의 11월 가운데 다섯 번은 하락, 네 번은 상승으로 끝났다. 상승한 해의 폭은 컸다. 2017년 11월 311.6%, 2020년 84%, 2023년 28.4%, 2024년 216% 올랐다. 반면 2018년에는 44.1%, 2019년 2.39%, 2021년 20.7%, 2022년 21%, 2025년 31.7% 하락했다.
이 기록을 바탕으로 한 카르다노의 11월 평균 수익률은 57.8%다. 하지만 중간값은 마이너스 2.39%에 그친다. 2017년과 2024년의 폭발적인 상승이 평균을 끌어올렸을 뿐, 다섯 번이나 하락한 11월이 더 일반적인 결과였다는 뜻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과거 평균만으로 2026년 11월 반등을 장담할 수는 없다고 짚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체인질리(Changelly) 분석가들의 전망도 보수적이다. 이들은 카르다노가 11월 0.174~0.198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폭은 제한적이고 추가 하락 가능성도 열어둔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카르다노는 시장 약세와 바이낸스 해킹 여파로 10월 한 달 동안 22.2% 하락하며 0.2달러 아래로 밀렸다.
-카르다노의 역대 11월 평균 수익률은 57.8%지만 중간값은 마이너스 2.39%로, 아홉 번의 11월 가운데 다섯 번은 하락으로 끝났다.
-체인질리 분석가들은 카르다노가 11월 0.174~0.198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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