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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QNT) ©코인리더스
퀀트(QNT)가 하루 만에 5% 넘게 급락하며 182달러 선까지 밀려났다.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한 가운데, 최근 한 달간 168%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가 매도 압력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190달러 아래에서 가격이 안정되지 못하면 177.16달러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 지지선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0월 2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퀀트는 최근 24시간 동안 5.56% 하락한 182.61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순위는 39위다. 앞서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비트코인이 3.24% 내렸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2.98% 줄었다고 짚었다. 이 분석은 퀀트의 약세가 코인 고유의 악재보다 거시 환경에 민감한 자금 이탈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위험회피 흐름이 하락의 가장 큰 배경으로 꼽힌다.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고, 주요 기술기업의 엇갈린 실적 이후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다시 커지면서 위험자산 전반이 압박을 받았다. 비트코인이 하락을 주도하며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함께 밀린 것으로 분석된다. 알트코인 전반의 변수는 비트코인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10월 28일 결정을 앞두고 8만 달러~8만 1,300달러 지지 구간을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지목된다.
기술적 조정과 차익실현 심리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퀀트는 30일 동안 168% 급등한 뒤 7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198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은 -9.5로 단기 하락 모멘텀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셜미디어에서는 고래 투자자의 매도 포지션과 매도 호가 물량이 언급됐고, 일부 투자자는 1년간의 기다림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며 차익실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런 흐름은 급등 이후 과열 부담을 덜어내는 자연스러운 조정 국면이라는 해석이다.
단기적으로는 190달러 회복 여부가 핵심 변수다. 190달러를 되찾아 지켜내면 최근 기준점인 203달러 부근까지 190달러~203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반면 190달러 아래에서 반등하지 못하면 피보나치 되돌림 61.8% 수준인 177.1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현재가가 이미 190달러를 밑돌고 있는 만큼, 177.16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더 중요해졌다는 평가다.
비트코인의 방향도 퀀트의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비트코인이 8만 4,300달러를 넘어서면 알트코인의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지만, 8만 달러를 내주면 더 깊은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미국 현물 ETF 자금 흐름이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인 점도 변수로 꼽힌다. 향후 24~48시간 동안 190달러 회복 여부와 177.16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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