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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eum(ETH)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이 24시간 동안 0.09% 오르는 데 그치며 2,400달러 선에서 보합권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와 현물 이더리움 ETF 자금 유출 부담이 이어지면서 관심은 2,300달러 지지선에 쏠렸다. 시장에서는 2,3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1,86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0월 2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24시간 동안 0.09% 상승한 2,400.58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2위를 유지한 가운데 등락폭이 1%에도 못 미쳐 사실상 보합권에 머물렀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3,211,000원(24시간 +0.47%)에 거래됐다. 앞서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이더리움이 24시간 기준 1.24% 하락한 2,411.95달러까지 내렸다며, 전반적인 시장 약세를 따라 움직였다고 지적했다. 당시 분석에 따르면 S&P500지수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모두 1% 넘게 떨어졌다.
거시경제 위험회피 심리가 이더리움 가격을 짓누르는 구조는 여전하다. 코인마켓캡 AI는 중동 긴장 고조와 테슬라의 시장 예상보다 낮은 설비투자 계획 등 대형 기술주 실적을 둘러싼 부정적 반응이 위험자산 회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과 S&P500지수의 상관계수는 88.18%에 달한다. 이더리움이 자체 생태계 재료보다 전통 금융시장 분위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분석이다. 오는 10월 28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이 시장 심리의 방향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기관 투자자의 매도 압력도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10월 22일 기준 주요 무기한 선물 거래소의 상위 트레이더들은 이더리움 포지션 가치의 94%를 매도(숏) 포지션으로 보유하고 있다. 10월 21일까지 최근 5거래일 동안 현물 이더리움 ETF에서는 약 3억 8,9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시장 전반의 매도세가 잦아들더라도 숏 포지션 쏠림과 ETF 환매가 반등 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단기적으로는 2,300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2,300달러는 10월 들어 두 차례 방어에 성공한 가격대로, 이를 지켜내면 2,300달러에서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위치한 2,551달러 사이에서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일봉 종가 기준 2,313달러를 하회하고 대규모 ETF 자금 유출이 겹치면 7월 저점 부근인 1,86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2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2,520달러와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2,551달러를 회복해야 한다. 현재 두 선은 모두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24~48시간 동안 2,3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이더리움이 단기적으로 약세 압력 아래에 있으며, 2,300달러 사수가 단기 안정의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10월 2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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