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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최근 24시간 동안 보합권 흐름을 보이며 8만 1,669.0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8만 5,00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한 뒤 레버리지 롱 포지션 청산이 이어졌고 금리 인상 기대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가격은 8만 1,000달러대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8만 1,347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7만 9,67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0월 2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0.11% 상승한 8만 1,669.09달러에 거래됐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1억 909만 5,000원(24시간 +0.18%)에 거래됐다. 앞서 코인마켓캡 AI 분석은 비트코인이 24시간 기준 1.27% 하락한 8만 1,851.85달러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약세였던 암호화폐 시장보다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현재 시세 기준 24시간 등락폭은 1%에 못 미쳐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레버리지 롱 포지션 청산이 단기 변동성을 키웠다. 비트코인은 10월 21일 8만 5,000달러 부근까지 올랐으나 강한 매도 압력에 부딪히며 급격히 밀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강제 청산된 롱 포지션은 9,013만 달러에 이르렀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8만 5,000달러에서 8만 7,500달러 구간에 매도 주문과 청산 물량이 몰려 있어 가격 상단을 막았다고 짚었다. 같은 기간 미결제약정은 12.70% 감소했으며, 분석은 이번 하락이 펀더멘털 변화보다 과도한 레버리지 탓이라고 평가했다.
거시경제 부담과 차익 실현 매물도 가격을 압박했다. 연방준비제도(Fed)와 일본은행이 12월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비트코인과 나스닥100의 20일 상관계수는 0.78로, 기술주 약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전체 공급량의 70.00%가 수익 구간에 있어, 돌파 실패 이후 단기 보유자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차익 실현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단기적으로는 8만 1,347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이 가격은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 78.6% 수준으로, 현재 비트코인은 이 구간을 시험하고 있다. 지지선을 지키면 당분간 횡보하며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일봉 종가 기준으로 8만 1,347달러가 무너지면 최근 저점인 7만 9,67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고, 롱 청산도 한 차례 더 나올 수 있다.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일봉 종가 기준 8만 4,400달러를 회복해야 한다.
향후 24~48시간 동안 8만 1,347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은 주요 저항을 되찾기 전까지 횡보 또는 하락 경로가 우세하다고 보고, 미결제약정과 펀딩비 하락세가 이어지는지를 디레버리징 완료 신호로 제시했다. 일정으로는 10월 28일 연준의 정책 발표와 10월 30일 종료되는 일본은행 회의가 방향성 단서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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