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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XRP) ©코인리더스
리플(XRP)이 24시간 동안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1.32달러 선에 머물렀다. 고래의 거래소 입금이 늘어난 가운데, 1.37~1.40달러 저항대 돌파 실패가 상단을 눌렀다. 시장에서는 1.3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1.2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10월 2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리플은 최근 24시간 동안 0.50% 하락한 1.32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순위는 5위이며, 등락폭이 1%에 못 미쳐 보합권 흐름이 이어졌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1,759원(24시간 +0.40%)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 AI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27%,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06% 하락하며 시장 전반이 약세였다.
고래의 거래소 입금 증가가 매도 압력을 키우고 있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다크프로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10월 바이낸스로 들어온 고래 물량은 평균 1억 1,240만 달러로 7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 이후 30% 넘게 반등한 리플에서 대형 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소 입금은 통상 매도에 앞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단기적으로 가격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거래소 보유량이 계속 줄어드는지가 매도 압력 완화를 가늠할 신호라는 분석이다.
기술적 저항에 막힌 점도 상승 탄력을 떨어뜨렸다. 리플은 1.37~1.40달러 구간에서 상단이 막혔는데, 이 구간은 50일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지나는 자리다. 매도 우위가 확인된 셈이다. 시장 전반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리플만의 뚜렷한 상승 재료도 부족해 가격이 시장 흐름을 따라간 것으로 분석된다.
단기적으로는 1.30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다. 이 가격대를 방어하면 1.37달러 부근까지 반등을 시도하며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일봉 종가 기준으로 1.30달러가 무너지면 다음 주요 지지선인 1.2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 1.33달러 아래에서는 약세 흐름이 우세한 만큼, 상승세로 전환하려면 일봉 종가 기준으로 1.33달러를 회복해야 한다.
향후 24~48시간 동안 1.30달러 지지선 방어와 신규 매수세 유입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지연된 XRP 레저(XRPL)의 fixCleanup3_4_0 개정안은 11월 4일 활성화가 예상되며, 시장에서는 이를 심리 전환의 변수로 지켜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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