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셀프 커스터디의 보안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어렵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셀프 커스터디는 이용자가 개인키를 직접 관리해 자산을 통제하는 방식이지만, 복잡한 보안 절차가 대중화의 걸림돌로 지적된다. 여러 개인키로 거래를 승인하는 다중서명 지갑은 보안성을 높이지만 키 관리와 복구 절차가 복잡하다. 복구 문구를 없앤 시드리스(seedless) 지갑은 사용이 간편한 대신 개인키 저장 장치를 모두 분실하면 자금을 영구적으로 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하드웨어 지갑업체 파운데이션의 잭 허버트 CEO는 "개인키를 탈취하지 않더라도 이용자를 속여 악성 거래를 승인하게 만들면 지갑의 자금을 빼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