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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새 상승 사이클을 증명할 시간이 45일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장 전략가 밥 루카스(Bob Loukas)는 비트코인이 60일 주기의 핵심 저점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공포성 급락 없이 바닥을 다진 뒤 장기 매집 구간을 위로 벗어나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 자리 잡았다. 루카스는 지금의 구조를 "깔끔한 구도"라고 평가했다. 위험 요인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고 방향은 위를 가리키는 기술적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주기 분석상 현재 상승 추세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은 30~45일로 제한돼 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시간은 매수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루카스가 제시한 45일 시한에는 세 가지 근거가 있다. 첫째,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는 역사적으로 쌓인 상승 동력이 가장 크게 발휘되는 시기다. 비트코인이 새 사이클을 확인하고 사상 최고가에 도전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이다. 둘째, 7만 9,600달러가 시나리오의 마지노선이다. 45일 안에 비트코인이 이 가격 아래에서 마감하면 루카스의 강세 시나리오는 무효가 된다.
셋째, 12월부터 2월까지는 계절적 하락 구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루카스는 비트코인이 시한 안에 국지적 고점을 만들지 못하면 겨울철 하락이 매우 낮은 위치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환경도 달라졌다. 이번 시한은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기록적으로 낮은 시기와 맞물려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가격 변동을 눈에 띄게 줄이면서 시장은 성숙해졌지만, 그만큼 미국 유동성에 더 크게 의존하게 됐다.
비트코인이 45일 시한을 지켜낼지는 두 가지 변수가 가를 전망이다. 하나는 10월 28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로, 물가 상승률이 3.7%에 이른 상황에서 열린다. 다른 하나는 10월 30일 예정된 12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옵션 만기다. 유투데이는 앞으로 한 달 반이 비트코인이 지켜낸 저점을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바꿀지, 아니면 겨울이 끝날 때까지 긴 휴지기에 들어갈지를 가를 것이라고 짚었다.
[기사 핵심 요약]
-밥 루카스는 비트코인이 60일 주기 저점을 지켜내고 매집 구간을 돌파했지만 상승 추세를 확인할 시간은 30~45일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루카스는 45일 안에 비트코인이 7만 9,600달러 아래에서 마감하면 강세 시나리오가 무효가 되며, 12월부터 2월까지는 하락 구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10월 28일 FOMC 회의와 10월 30일 120억 달러 규모 옵션 만기가 비트코인의 향방을 가를 변수로 꼽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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