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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분산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퍼셉트론(Perceptron)이 데이터 저장 계층을 월러스(Walrus)로 옮긴다. 월러스는 AI 애플리케이션용 데이터 플랫폼이다. 퍼셉트론은 10월 22일(현지시간) 이런 계획을 공개했다.
퍼셉트론 네트워크에는 전 세계 80만개 이상의 기여자 노드가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기존 중앙화 저장 시스템을 바꿀 계획이다. 새 방식은 암호학적 데이터 무결성 증명과 변경 불가능한 이력 원칙에 기반한다. 이용자는 데이터의 보관 이력을 직접 검증할 수 있게 된다.
퍼셉트론 네트워크가 만드는 모든 데이터셋에는 검증 가능한 식별자가 붙는다. 실시간 시장 신호는 물론 주석을 단 학습 데이터도 포함된다. 양사는 기존 클라우드 업체의 데이터 반출 수수료 부담과 불투명한 가격 체계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터 앤서니(Peter Anthony) 퍼셉트론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신뢰에서 직접 검증으로의 전환은 시장이 기다려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러스 도입으로 데이터에 서명이 붙고 고객이 보관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킴벌리 로건(Kimberly Logan) 월러스 재단 제품 총괄은 "헤지펀드와 퀀트 연구자, AI 기업은 데이터 무결성을 증명해야 할 일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양사는 금융 등 규제 산업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에서 데이터 출처 검증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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