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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서클(CRCL), 코인베이스(COIN)/AI 생성 이미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코인베이스(Coinbase, COIN)는 167달러 지지선을, 서클(Circle, CRCL)은 87달러 저항선을 놓고 갈림길에 섰다.
10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이 정치 이벤트가 코인베이스와 서클 같은 미국 주식에 미칠 영향을 따지기 시작했다. 11월 3일 선거를 3주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이번 달 들어 코인베이스 주가는 7% 내렸고 서클은 0.49% 올랐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S)는 보고서에서 시장의 관심이 11월 선거가 재정 정책에 미칠 영향에 쏠려 있고, 불확실성이 선거 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짚었다. 분점 정부는 재정 정책에 제한적인 영향을 주겠지만 공화당이 의회를 지키면 금리와 재정 정책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JP모건(JPM) 전략가 조던 잭슨(Jordan Jackson)은 선거 뒤에는 다른 거시 요인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 일정이 시장을 혼자 움직이지는 않는다. 투자자는 오늘의 배경에 주목해야 하며 우리 판단으로는 이 배경이 위험 자산에 건설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잭슨은 주식이 이전 선거 뒤 잘 움직였을 뿐 아니라 지금도 탄탄한 실적과 경제성장률, 덜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같은 호재가 있다고 짚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10월 16일 5.76% 내려 173달러에 마감했다. 일봉 기준 핵심 지지선 167달러 위를 지키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주식에 흔히 나타나는 변동성 때문에 이 지지선을 잃으면 154달러를 향한 하락세가 나올 수 있다. 상승 추세 복귀를 확인하려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마감해야 하고, 그러면 199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45여서 모멘텀은 약하다. 선거 전에 RSI가 50을 넘지 못하면 코인베이스 주가는 약세 압력에 계속 시달릴 수 있다.
서클은 주봉 차트에서 하락 삼각형 패턴 상단 추세선의 저항을 시험하고 있다. 추세선 저항 87달러 위에서 마감하고 심리적 저항 90달러까지 넘으면 선거 전 상승 추세에 시동을 걸 수 있다. 87달러에서 다시 막히면 POC 선 지지 82달러까지 밀릴 수 있고, 이 지지가 깨지면 80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차이킨 자금흐름(CMF)이 마이너스를 유지해 매도 압력이 매수 압력을 앞선다는 경고도 나온다.
[기사 핵심 요약]
-월가는 11월 3일 중간선거가 재정 정책과 금리에 미칠 영향을 따지고 있고 골드만삭스는 선거 전 변동성 확대를 짚었다.
-JP모건 잭슨은 정치 일정만으로 시장이 움직이지 않으며 현재 배경이 위험 자산에 건설적이라고 평가했다.
-코인베이스는 167달러 지지선, 서클은 87달러 저항선이 갈림길이며 이탈 시 각각 154달러, 80달러 아래가 거론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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