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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강세장/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차 목표가인 10만 달러를 돌파한 뒤 2029년까지 3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기 가격 예측 모델과 기술적 지표가 일치하며 새로운 강세 사이클 진입을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
10월 1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 전문 매체 24/7월스트리트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 Investments)의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는 수학적 가격 모델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0만 달러, 2029년까지는 3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티머는 역사적 추세와 네트워크 채택 속도, 금 대비 가치 평가 지표를 결합해 이 같은 장기 목표치를 산출했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지지대를 딛고 반등하면서 금과의 비율을 나타내는 Z-점수 역시 긍정적으로 돌아섰다는 설명이다.
단기 10만 달러 목표가 도달을 위한 핵심 기술적 조건으로는 8만 달러 저항선 돌파가 제시됐다. 티머는 6만 달러에서 8만 달러 사이의 박스권 깊이가 약 2만 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분석상 8만 달러 박스권 상단을 상향 돌파할 경우 동일한 변동 폭인 2만 달러가 가산되어 단숨에 10만 달러 선에 안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장기 목표치인 30만 달러는 티머가 제시한 6만 달러 지지선 대비 5배이자 400% 급등한 수준이다. 장기적인 제도권 수요 역시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집계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지난주 23억 9,00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매수세를 견인했다.
다만 거시경제 변수는 단기적인 시험대로 꼽힌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24%까지 치솟으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위험자산 전반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높은 채권 금리 압박 속에서도 8만 달러 저항선을 확고히 돌파하고 10만 달러를 넘어 장기 30만 달러 궤도에 올라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피델리티 주리엔 티머가 수학적 모델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단기 10만 달러와 2029년 30만 달러 도달을 전망했다.
-6만 달러에서 8만 달러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경우 2만 달러 폭이 더해져 10만 달러 랠리가 열린다.
-지난주 ETF에 23억 9,000만 달러가 유입됐으나 5.24%까지 치솟은 10년물 국채 금리가 변수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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