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13년 관성을 깨고 역사상 처음으로 3분기 모든 달에서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9월 하락 징크스를 정면으로 돌파한 가운데 극단적 공포에서 탐욕으로 전환된 투자 심리가 과거 대세 상승장의 바닥 탈출 프랙털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분석이다.
10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7월과 8월, 9월을 모두 양봉으로 마감하며 관련 집계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초로 3분기 전월 상승 기록을 세웠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비트코인은 이번 3분기 동안 42.71% 상승해 2013년 이후 데이터 집계상 2017년 80.41%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분기 수익률을 달성했다. 역사적으로 9월은 평균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약세를 반복했으나 이번 분기에는 계절적 약세 패턴을 완전히 뒤엎었다.
시장 심리지표의 극적인 반전 역시 과거 폭발적 반등 사이클의 초기 국면을 재현하고 있다.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지난 2월 12일 극단적 공포 단계인 5까지 추락한 뒤 3분기 랠리를 거치며 탐욕 단계로 수직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공포 지수가 한 자릿수 바닥을 찍고 탐욕으로 급반등하는 심리 프랙털이 대세 상승 초입이었던 2019년과 2023년의 시장 회복 패턴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전통적으로 4분기가 연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온 점도 추가 랠리 기대감을 키우는 배경이다. 지난 15년 중 10개 연도의 10월이 상승 마감했으며 9월이 상승으로 끝난 해에는 4분기 추가 급등 확률이 대단히 높았다.
전문가들은 역사적 13년 패턴의 파괴가 단순한 반등을 넘어 장기 추세 구조의 체질적 변화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3분기 전월 상승을 발판으로 4분기 신고가 탈환을 향한 강세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이 7·8·9월 모두 상승 마감하며 13년 관성을 깨고 역사상 첫 전월 상승 3분기를 기록했다.
-코인글래스 기준 3분기 42.71% 상승률을 기록해 2017년 이후 역대 두 번째 최고 성적을 냈다.
-공포 지수가 5에서 탐욕으로 급반등한 심리 프랙털이 2019년과 2023년 대세 상승장과 일치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