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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근 수개월 내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분출한 뒤 2,700달러 선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며 3,000달러 고지 탈환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유투데이는 10월 1일 보도에서 이더리움이 최근 2,800달러 부근의 저항벽에 부딪혀 상승세가 일시 제한됐으나 2,702달러 안팎에서 견조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단기 저항선에서 매도세에 직면했음에도 일봉 차트상 기술적 구조는 지난여름과 비교해 확연히 탄탄해진 모습이다. 가장 결정적인 구조적 변화는 장기간 갇혀 있던 1,850달러에서 1,950달러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돌파 직후 시세는 2,200달러를 단숨에 뚫어낸 데 이어 2,500달러 선까지 추가 상승을 기록했다. 이전의 저조한 거래량과 달리 상승 국면마다 거래량이 가파르게 급증하면서 돌파의 신뢰성을 확실히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현재 이더리움은 2,650달러에서 2,800달러 사이에 새로운 가격 범위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횡보 국면이 주목받는 이유는 매도 세력이 이더리움을 과거 거래 영역이었던 2,400달러에서 2,500달러 선으로 되돌리는 데 완전히 실패했기 때문이다. 매수 주체들이 상단 가격대에서 매물을 성공적으로 받아내며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격 모멘텀 지표 역시 건전한 조정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과거 과열 구간에서 벗어나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 영역으로 식어 내렸다. 통상 상대강도지수가 하락할 때 시세가 급락하는 것과 달리 이더리움은 상승폭의 대부분을 안정적으로 지켜냈다. 가격 구조의 훼손 없이 과열된 모멘텀만 성공적으로 재정비한 셈이다.
추가적인 시세 확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750달러에서 2,800달러 구간의 탈환이 필수적이다. 일봉 종가 기준으로 2,800달러를 넘어설 경우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며 심리적 마디 가격인 3,000달러 선으로 향하는 관문이 열릴 수 있다. 반면 2,65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2,600달러와 함께 강력한 지지대인 2,450달러에서 2,500달러 구간까지 밀려날 위험도 열려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현재의 횡보 국면이 추세 반전이라기보다는 상승 돌파 이후 숨을 고르는 건강한 숨고르기 장세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2,800달러 저항에 부딪힌 이더리움이 2,700달러 선에서 단기 매물을 질서 있게 흡수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 과열 해소를 마친 이더리움이 2,800달러 저항대를 뚫고 3,000달러 고지로 직행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이더리움(ETH)이 2,800달러 저항에 직면했으나 2,70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여름 대비 견조한 기술적 구조를 과시했다.
-상대강도지수가 과열을 식히며 중립권으로 내려왔음에도 가격 하락 없이 2,650달러에서 2,800달러 구간을 방어했다.
-2,800달러 일봉 종가 돌파 시 3,000달러 랠리가 기대되는 반면 2,650달러 이탈 시 2,450달러 지지선 시험이 예상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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