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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컴퓨터/AI 생성 이미지
차세대 연산 기술인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터 기업 파스칼(Pasqal, PSQL)이 나스닥 상장 직후 주가 급락세를 겪고 있다. 그러나 월가 일각에서는 탄탄한 현금 유동성과 기술 경쟁력을 근거로 강력한 저가 매수 기회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배런스는 9월 2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최근 블라이크뢰더 애퀴지션 2(Bleichroeder Acquisition Corp. II)와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에 입성한 파스칼이 52주 최고가인 24.69달러에서 6달러 선까지 75% 급락했다고 전했다. 상장 초기 차익 실현 매물과 워런트 행사에 따른 주주 가치 희석 우려, 공매도 비중 급증 등이 겹치며 단기 하방 압력을 키운 탓이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13억 달러 수준까지 낮아진 시가총액이 회사의 본질적 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파스칼의 최대 강점으로는 동종 양자컴퓨터 업계 대비 압도적으로 긴 현금 유동성이 꼽힌다. 회사가 확보한 총 현금성 자산은 3억 6,000만 달러에 달하며 최근 12개월 기준 연간 현금 소진율은 2,852만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추가 외부 차입 없이도 약 151개월 동안 독자적인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이어갈 수 있는 재무 체력이다. 재정적 압박으로 흔들리는 다른 스타트업들과 비교해 확실한 차별화 요소로 지목되는 배경이다.
상업화 실적과 산업 파트너십 역시 본궤도에 올랐다. 파스칼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특히 양자처리장치(QPU) 관련 서비스 매출은 34%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프랑스 공공 부문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희토류 전문 기업 미국 레어 어스(USA Rare Earth, USAR) 및 리븐 시스템즈와 차세대 핵심 광물 생산 기술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산업 적용처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월가 투자은행들의 전망도 긍정적이다. 현재 분석을 개시한 두 곳의 증권사는 모두 파스칼에 대해 '매수' 및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제시된 평균 목표 주가는 17.96달러, 최고 목표 주가는 19.96달러에 달해 현 주가 대비 최대 225%에 이르는 폭발적인 상승 여력을 지녔다는 분석이다.
상장 직후 주가 급락으로 6달러 선까지 밀려난 파스칼이 저평가 논란 속에서 시험대에 올랐다. 151개월에 달하는 막강한 현금 체력과 실적 성장을 앞세워 기술주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다시 끌어모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중성원자 양자컴퓨터 기업 파스칼(PSQL)이 최고가 24.69달러에서 6달러 선으로 급락했다.
-3억 6,0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해 151개월 동안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탄탄한 재무 체력이 부각됐다.
-월가 평균 목표 주가가 17.96달러로 제시되며 현 주가 대비 최대 225% 반등 잠재력이 점쳐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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