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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우드(Cathie Wood)/AI 생성 이미지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웃돌며 시장의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대표적 기술주 투자자인 아크인베스트(ARK Invest)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주식 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파격적인 진단을 내놓았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CEO 캐시 우드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5.18%에 도달했음에도 주식 시장이 동반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드는 과거 금리가 0.5%에서 2% 수준에 머물렀던 시기에는 시장이 제대로 작동한 것이 아니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인위적인 통제 아래 놓여 있었던 것이라며, 5% 이상의 금리 환경이야말로 시장 기능이 정상화된 신호라고 분석했다.
역사적 관점에서도 현 수준의 금리는 이례적이지 않다는 설명이다. 우드는 230년에 걸친 장기 역사 데이터를 제시하며 1981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진 초저금리 국면이 오히려 특이한 기간이었으며, 대공황 이전에는 5%에서 6% 수준의 국채 수익률이 지극히 정상적인 수치였다고 짚었다.이어 연준이 긴축을 단행했던 2017년 당시에도 장기 성장주들이 강력한 상승세를 구가했던 전례를 상기시켰다.
우드는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이 견인하는 생산성 향상과 실질 경제 성장이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물가 상승 압력보다 기술 혁명에 따른 실질 경제 성장률 개선이 금리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시각이다. 그는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과 실질 성장을 감안할 때 전통적인 주식 60% 대 채권 40% 자산 배분 모델을 넘어 주식 비중을 한층 과감하게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여전히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기술주 밸류에이션 압박과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핵심 위험 요소로 지목하고 있다. 반면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등 일부 기관에서도 채권보다 AI 기술주에 대한 비중 확대를 권고하는 등, 높은 금리 환경 속에서도 혁신 기술 기업들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시각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캐시 우드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5.18%로 올랐으나 주식 시장의 상승세는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0%대 저금리가 비정상이었으며 대공황 이전 5%에서 6% 금리가 정상적이었던 역사적 데이터를 제시했다.
-기술 혁명에 따른 실질 성장 확대를 근거로 전통적인 자산 배분보다 주식 비중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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