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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가 지난주 랠리 이후 일제히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시장의 상승 구조는 아직 훼손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은 8만3,000달러를 방어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700달러 아래에서 매수세가 약화된 반면, XRP는 1.50달러를 중심으로 다음 상승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9월 3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수요일 8만3,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단기 지지선 방어에 나섰다. 추가 하락 시 매수 수요는 8만달러까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으며, 상승 추세를 회복하려면 이 구간을 지켜야 한다. K33리서치는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OI)이 4만9,000BTC 감소한 점에 주목했다. 차익실현 과정에서 레버리지가 질서 있게 축소된 반면 현물 거래량은 가격 상승에도 연평균을 밑돌아 강제 청산 가능성과 추가 매도 압력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의 기술적 구조도 아직 강세 쪽에 무게가 실린다. 가격은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모두 웃돌고 있으며 슈퍼트렌드(SuperTrend)도 현 시세보다 아래에 위치해 상승 구조를 지지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58로 과열되지 않은 강세 영역에 머물렀다. 다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마이너스권으로 내려가고 히스토그램도 약화돼 단기 상승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단에서는 슈퍼트렌드가 위치한 약 7만8,352달러와 50일 EMA 7만7,786달러가 1차 수요 구간이며, 추가 조정 시 100일 EMA 7만4,302달러와 200일 EMA 7만4,421달러가 강한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이틀 연속 조정을 이어가며 2,669달러까지 내려왔지만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돼 단기 강세 구조는 유지하고 있다. 50일 EMA는 2,446달러, 100일 EMA는 2,282달러, 200일 EMA는 2,256달러이며 슈퍼트렌드는 2,434달러에 형성돼 있다. RSI는 약 60으로 비교적 견조하지만 MACD가 마이너스권에 머물러 최근 상승 이후 매수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하락 시 2,446~2,434달러가 첫 번째 방어 구간이며, 이마저 무너지면 2,282달러와 2,256달러가 다음 지지선으로 거론된다.
XRP는 1.50달러 부근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가격은 50일과 200일 EMA가 겹치는 1.37달러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100일 EMA 1.31달러도 추가적인 수요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RSI는 약 56으로 상승 흐름을 지지하지만 MACD는 0선 아래로 소폭 내려가 단기 모멘텀이 다소 약해졌다. 현재 1.50달러를 방어하면서 매수세가 회복될 경우 9월 고점인 1.66달러와 8월 고점인 1.70달러가 다음 상승 목표로 제시된다.
결국 세 대형 가상자산 모두 단기 상승 탄력은 둔화됐지만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며 상승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8만3,000달러와 그 아래 8만달러 방어가 중요하고, 이더리움은 2,700달러 회복 여부, XRP는 1.50달러를 기반으로 1.66~1.70달러를 다시 공략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특히 레버리지 축소로 강제 청산 위험이 낮아진 만큼 주요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시장의 상승 구조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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