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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전통적인 4년 주기설이 힘을 잃고 있다. 거시경제 경기 사이클 확장이 본격화되면서 비트코인이 역대급 슈퍼 불장의 초입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9월 26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의 진정한 대세 상승장은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으며 경기 확장 국면과 맞물려 최대 39만달러까지 치솟는 폭발적 랠리가 전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2022년부터 2025년 고점까지 이어진 흐름은 반등에 불과했을 뿐 경제 확장 환경이 뒷받침된 대세 상승장이 아니었다”며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수축과 사상 최장기 양적긴축(QT)이 종료되고 경기 확장이 시작되는 지금이야말로 2020년이나 2017년과 같은 초대형 상승장이 형성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리와 금의 상대 비율 및 러셀 2000 지수가 경기 회복 신호에 맞춰 바닥을 치고 반등한 점을 거시경제 확장의 결정적 근거로 제시했다. 모든 위험자산이 경기 확장 사이클에 정확히 반응해 움직이고 있는 만큼, 위험 곡선 가장 끝단에 위치한 가상자산 시장 역시 동일한 궤적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2025년 12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양적긴축이 공식 종료된 이후 진행된 가격 조정은 과거 주기에서도 나타났던 정상화 국면이며, 이제는 인공지능(AI)과 기관 채택이 맞물린 1990년대식 생산성 폭발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술적 구조 분석상으로는 주봉 차트의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바탕으로 장기 목표 가격대를 제시했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1만 5,000달러에서 7만 4,000달러까지 상승했던 변동 폭을 기준으로 산출한 목표 가격 범위로 13만 7,000달러에서 39만달러를 제시했다. 경기 확장이 단기에 그치더라도 단순 가격 폭 계산으로 13만 7,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1990년대와 같은 거대한 생산성 혁명이 현실화될 경우 패턴 목표치인 39만달러선까지 수직 상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단기 시세 흐름에서는 일봉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에서 하락 다이버전스가 관측되고 있어 변동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짚었다. 단기 저항선 부근에서 매물 소화가 길어질 경우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 사이에서 횡보하거나 단기 후퇴가 나타날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하방 지지선으로는 20일 이동평균선인 8만달러, 50일선인 7만 5,000달러, 200일선인 7만달러가 포진해 있으며 피보나치 78.6%에서 61.8% 되돌림 수준인 6만 3,000달러에서 6만 9,000달러가 극단적 조정 지지선으로 설정됐다.
감바데요는 단기 흔들림 속에서도 역헤드앤숄더의 우측 어깨 형태가 완성될 경우 전고점인 12만달러선 탈환이 1차 목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시 유동성 지표와 자체 경기 사이클 모델을 확인하며 위험 관리를 병행해야 하지만 경기 순환 확장과 맞물린 비트코인의 구조적 상승 동력은 이미 확고하게 닻을 올렸다는 진단이다.
[기사 핵심 요약]
-댄 감바데요는 양적긴축 종료와 경기 사이클 확장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의 불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역헤드앤숄더 구조와 1990년대식 생산성 붐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목표가를 13만 7,000달러에서 39만달러로 제시했다.
-단기 보조지표의 하락 다이버전스로 8만달러 안팎의 흔들림이 나타날 수 있으나 12만달러 돌파를 향한 대세 상승 흐름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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