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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 동력이 약해지면서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자산이 다시 압박받고 있다. 달러 강세에 미국의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빠르게 높아지면서 지난주 월요일 시작된 랠리가 당분간 고점을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은 주 초부터 하락세를 나타냈다. 귀금속 시장의 급락만큼 낙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달러 강세가 위험자산 전반을 압박하면서 지난주 월요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IG의 크리스 보챔프(Chris Beauchamp)는 당시 랠리가 현재까지 단기 고점으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의 10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가상자산 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챔프는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가능성이 높은 수준’에서 ‘매우 높은 수준’으로 강화됐으며, 조만간 사실상 확실한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9월 위험자산 시장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고 가상자산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주 미국 고용지표는 금리 인상 전망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혔다. 지난달 강한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면서 미국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된 가운데 유가 상승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도 지속되고 있다. 보챔프는 이번 고용지표가 예상 밖으로 매우 부진하지 않는 한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역시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 우려 속에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금과 은도 동시에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까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거시경제 변수가 여러 자산군을 함께 압박하는 모습이다.
다만 보챔프는 9월의 혼조세 이후 4분기(Q4)에는 시장 환경이 개선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당장은 강달러와 10월 금리 인상 전망이 가상자산 랠리를 제한하고 있으며, 이번 주 미국 고용지표가 이러한 금리 전망을 더욱 굳힐지가 향후 시장 흐름을 가를 변수로 꼽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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