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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가 기관 자금의 대규모 유입에도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만 지난주 24억달러가 들어왔지만 단기 상승 모멘텀이 둔화하면서 BTC는 83,000달러, ETH는 2,650달러, XRP는 1.50달러 아래로 밀려났다.
9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지난주 24억달러가 순유입돼 직전 주 620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누적 순유입액은 약 580억달러, 순운용자산(AUM)은 평균 1,080억달러를 기록했다. 현물 이더리움 ETF도 직전 주 1억4,000만달러 순유출에서 지난주 6억9,000만달러 순유입으로 돌아섰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140억달러, 순운용자산은 평균 180억달러로 집계됐다. XRP 현물 ETF에는 직전 주 1,000만달러에서 늘어난 7,600만달러가 유입되며 11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누적 순유입액과 순운용자산은 각각 18억달러다.
기관 매수에도 비트코인은 83,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단기 상승 탄력이 둔화했다. 다만 가격은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모두 웃돌고 있으며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표도 78,352달러로 현재 가격 아래에 위치해 단기 강세 구조는 유지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8,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는 제로선 바로 위에서 소폭 플러스를 나타냈다. 83,000달러가 단기 지지선이며, 추가 하락 시 78,352달러와 50일 EMA인 77,301달러가 다음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더 깊은 조정에서는 74,242달러와 73,920달러가 주요 지지선으로 꼽힌다.
이더리움은 2,651달러로 내려왔지만 50일 EMA 2,426달러와 슈퍼트렌드 2,434달러를 웃돌고 있어 단기 강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RSI는 60에 근접했지만 MACD가 소폭 마이너스로 전환돼 상승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2,425~2,435달러가 첫 지지 구간이며, 이를 이탈할 경우 100일 EMA 2,265달러와 200일 EMA 2,261달러가 다음 지지선으로 제시됐다.
XRP는 9월 고점인 1.66달러 부근에서 약 10% 하락해 1.5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RSI는 55, MACD는 제로선 위에서 소폭 플러스를 유지해 상승 모멘텀이 완전히 꺾인 상태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하락 시 200일 EMA 1.37달러와 50일 EMA 1.36달러가 첫 수요 구간이며, 이후 100일 EMA 1.30달러와 슈퍼트렌드 지지선인 1.28달러가 더 낮은 지지 구간으로 꼽혔다.
FX스트릿은 강한 기관 수요에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XRP의 단기 상승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향후 시장 방향을 가를 핵심 가격대로 80,000달러가 제시됐다. 이 가격대를 지지선으로 방어하면 새로운 매수세와 반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무너질 경우 매도세가 한층 깊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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