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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클(Circle, CRCL),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가상자산 관련 대표 수혜주인 코인베이스(Coinbase, COIN)와 서클(Circle, CRCL) 주가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인플레이션 둔화 여부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의 금리 발언이 이번 주 주가 흐름의 최대 분수령으로 부상했다.
9월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가페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서클 주가는 오는 9월 30일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8월 헤드라인 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이 7월 3.7%에서 3.6%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0.3% 상승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에서 3.2%로 소폭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거시경제 지표 둔화 전망과 연준 인사들의 연쇄 발언은 가상자산 관련주에 긍정적인 기대와 경계감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톰 리(Tom Lee) 비트마인(Bitmine) 회장은 최근 지출 패턴을 정밀하게 반영한 지표 산출 방식 변경에 따라 개인소비지출 물가상승률이 3%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코인가페 예측 시장에서는 10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을 65%로 반영하고 있어, 이번 주 예정된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와 오스탄 굴스비(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등 주요 당국자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핵심 기술적 지지선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주 195달러에 장을 마친 뒤 프리마켓에서 1.7%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봉 차트상 190달러 지지선을 하회할 경우 163달러에서 170달러 지지선까지 밀려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점진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있어, 지지선을 사수할 경우 50주 지수이동평균(EMA)인 199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서클 주가는 거시경제 변수와 함께 경영진 교체 여파로 10일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임 등 내부 지도부 개편 소식이 겹치며 지난 9월 25일 4.3% 급락한 데 이어 프리마켓에서도 3% 추가 하락했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가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등 매도 압력이 커진 상태다. 시장 전문가들은 정규장 매도세가 심화될 경우 8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으며, 98달러 저항선을 넘어서야 본격적인 추세 반전을 확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물가 지표의 실질적인 둔화 확인과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가 가상자산 인프라 기업 주가의 방향타를 쥘 전망이다. 코인베이스가 190달러 지지 기반을 다져내고 서클이 경영진 교체 충격을 딛고 반등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8월 PCE 발표를 앞두고 코인베이스(COIN)와 서클(CRCL)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동반 하락했다.
-PCE 둔화 전망과 10월 금리 인상 확률 65%가 맞물리며 연준 당국자 발언에 경계감이 커졌다.
-코인베이스는 190달러 지지선 사수에 돌입했으며 서클은 경영진 교체 악재로 10일 내 최저치로 밀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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