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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AMZN),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아마존(Amazon, AMZN)이 창사 이래 단 한 번도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음에도 장기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막대한 현금을 배당으로 나누어주는 대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인프라에 재투자해 폭발적인 자본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 공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9월 26일(현지시간) 미국 금융 전문 매체 나스닥에 따르면, 아마존 주가는 지난 25년 동안 6만 6,570% 폭등했다. 과거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670만 달러로 불어난 셈이다.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부터 현재 최고경영자 앤디 재시(Andy Jassy)에 이르기까지 경영진은 배당금 지급 대신 미래 성장 기회에 자본을 집중 배치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렸다.
대표적인 고배당주인 코카콜라(Coca-Cola)와의 비교에서도 재투자 전략의 위력이 드러난다. 코카콜라는 견고한 브랜드와 배당 매력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181%의 총수익률을 기록했으나 S&P 500 지수 상승률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같은 기간 아마존 주가는 520% 급등하며 배당주를 압도하는 자산 증식 효과를 냈다.
경영진의 과감한 자본 배치는 핵심 수익원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지배력으로 입증됐다. 초기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며 인프라를 구축한 결과, AWS는 2026년 2분기 3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아마존 전체 영업이익의 60%를 책임졌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해 18개 분기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수주 잔고는 4,960억 달러에 달한다.
아마존은 2026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67% 늘어난 2,200억 달러의 설비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WS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산 용량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과거 베이조스는 "당신의 마진은 나의 기회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AI 혁명 속에서 높은 투자 자본 수익률을 낼 투자처가 널려 있는 만큼, 단기 배당 대신 사업 확장을 향한 질주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아마존(AMZN)은 25년간 주가가 6만 6,570% 폭등하며 무배당 기조 속에서도 압도적인 자산 증식을 입증했다.
-AWS는 2분기 39%의 영업이익률과 3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4,960억 달러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아마존은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2026년 설비투자에만 전년 대비 67% 증가한 2,200억 달러를 투입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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