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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급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최근 87,400달러까지 치솟은 뒤 83,000달러대로 밀려났다. 뚜렷한 비트코인 개별 악재보다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약세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이 가격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9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0.86% 하락한 83,745.62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0.92% 하락해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87,400달러 부근까지 오르며 8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시장 전반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미국 증시와의 높은 동조화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7일간 비트코인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상관관계는 85.6%로 나타났다. 이번 하락을 촉발할 만한 대규모 파생상품 청산이나 규제 발표, 거래소 자금 흐름과 같은 뚜렷한 개별 변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셜 투자심리도 10점 만점에 5.11점으로 여전히 긍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현물 ETF 자금 흐름도 주 초에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단기적으로는 83,618달러 지지 여부가 관건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스윙 저점(Swing Low)인 83,618달러와 주요 저항선인 84,8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35.29로 과매도(Oversold) 구간에 가까워지고 있어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단기 반등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이 84,800달러를 일봉 종가 기준으로 돌파하면 90,000달러를 향한 상승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대로 83,600달러 부근의 지지선이 무너지면 조정폭이 확대되면서 77,000달러 부근의 더 낮은 지지 구간을 시험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시장에서는 오는 9월 30일 발표되는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다음 거시경제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은 현재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최근 상승분을 소화하는 중립적인 횡보 국면으로 분석했으며, PCE 발표를 앞두고 83,60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단기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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