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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국제유가/AI 생성 이미지
유가 급락이 뉴욕증시의 10%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는 월가 전략가의 분석이 나왔다.
9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터틀 크릭(Turtle Creek Wealth Advisors) 최고투자책임자(CIO) 데이비드 스피카(David Spika)는 최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선에서 92달러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피카는 유가 하락세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를 현재 5.17% 수준에서 4.75%에서 4.78% 부근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채 금리가 안정될 경우 S&P 500 지수가 연말까지 5%에서 10%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파이프라인 재가동과 이란과의 외교적 긴장 완화가 유가 하락 압력을 이끌었으며, 이는 지난 9월 16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3.75%에서 4%로 인상한 뒤 위축됐던 시장 심리에 단비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스피카는 고금리 환경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내는 최선호 종목으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MSFT)와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 BRK.A)를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애저 매출이 43% 급증하며 AI 성장세를 입증했고, 버크셔 해서웨이는 약 3,655억달러에 달하는 현금과 단기 국채를 보유해 탄탄한 방어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번 증시 반등 논리는 지정학적 변수에 취약하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다시 급등하거나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 경우, 주식 시장뿐 아니라 탈중앙화 금융(DeFi)과 중앙화 거래소(CEX) 활동 등 가상자산 채택 전반에도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기사 핵심 요약]
-터틀 크릭 데이비드 스피카는 유가 하락에 따른 국채 금리 하락으로 S&P 500이 최대 10%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동 긴장 완화와 파이프라인 재가동이 유가를 92달러로 끌어내리며 연준 금리 인상 충격을 흡수하고 있다.
-최선호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버크셔 해서웨이를 지목했으나 유가 반등 시 가상자산과 증시 압박은 불가피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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