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업비트 종합지수 3.02% 상승…거래대금 16% 늘고 쑨 72% 폭등
▲ 업비트, 비트코인, XRP ©
지난주 업비트 시장은 주요 가상자산이 일제히 반등하고 거래대금까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쑨(SOON)은 72% 넘게 폭등하는 등 알트코인과 주요 섹터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업비트 데이터랩 주간 보고서(9월 21일~27일)에 따르면 업비트 종합지수(UBCI)는 전주 대비 3.02% 상승한 11,699.25를 기록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60으로 ‘중립’을 기록했다. 종합지수가 상승했음에도 투자심리는 소폭 둔화하며 가격 흐름과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주간 거래대금은 15조9,200억원으로 전주 대비 16.13%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XRP로 2조4,500억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이 9,900억원, 이더리움이 7,1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XRP 거래대금은 비트코인의 두 배를 웃돌며 지난주 업비트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가상자산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자산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XRP가 한 주 동안 6.42% 상승해 상위 5개 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비트코인은 2.96%, 이더리움은 0.58% 올랐다. 반면 테더(USDT)는 1.02%, 유에스디코인(USDC)은 0.95% 하락했다. 중소형 알트코인에서는 쑨이 72.48% 급등하며 주간 상승률 1위를 차지했고 아크(ARK)가 60.29%, 더그래프(GRT)가 59.87% 상승했다.
섹터별로는 상승세가 더욱 뚜렷했다. 상호운용성·브릿지 섹터가 32.77% 올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데이터 인프라 21.42%, 스토리지 21.28%, 탈중앙화 신원(DID) 20.95%, 대체불가능토큰(NFT)·게임 19.98%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반면 월렛·메시징 섹터는 1.1% 하락해 가장 부진했으며 모듈러 블록체인 0.86%, 지급결제 인프라 3.24%, 유동화 스테이킹·리스테이킹 5.38%, 영지식(ZK) 인프라 6.47%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업비트 시장은 종합지수와 거래대금이 동시에 상승하고 주요 가상자산까지 대부분 오르면서 전반적인 시장 회복세가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XRP가 시가총액 상위 자산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동시에 주간 거래대금 1위에 올랐고, 쑨·아크·더그래프 등 중소형 알트코인은 60~70%대 급등세를 나타냈다. 상호운용성·브릿지를 비롯한 상위 5개 섹터가 모두 19% 이상 상승한 점도 알트코인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음을 보여준다.
▲ [두나무] 업비트 데이터랩 주간 보고서 0921-0927
한편 업비트 데이터랩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업비트 종합지수를 비롯해 시장 동향과 섹터 분류 등 가상자산 시장 분석을 위한 지표를 제공한다. 종합지수는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점 1,000으로 산출하며, 공포·탐욕 지수는 업비트의 24시간 체결 가격과 거래량을 종합해 산출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