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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큰화 자산, 블록체인, RWA/AI 생성 이미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인공지능(AI) 연산 자원의 토큰화 청사진을 제시한 가운데, 거시경제 투자 전문가가 머신 이코노미(기계 경제) 시대에는 단순한 자금과 연산을 넘어 세상의 모든 유무형 자산이 토큰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았다.
9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은 블랙록(BlackRock)이 공개한 인공지능 연산 토큰화 보고서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토큰화의 범위가 훨씬 더 광범위하게 확장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앞서 블랙록은 백서를 통해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토큰화된 계약과 파생상품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원을 조달·최적화·결제하는 컴퓨팅 파워 시장이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거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팔은 블랙록의 접근법이 기계 중심 경제의 핵심 결제망을 정확히 짚었다고 평가했다. 팔은 “인공지능은 기계 고유의 지능이고 암호화폐는 기계 고유의 화폐”라며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전통 은행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블록체인이 필요하고,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며, 연산력 자체가 토큰화된 자산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팔은 블랙록의 분석이 화폐와 연산 자원에만 국한되어 기계 경제의 본질을 전부 담아내지 못했다고 짚었다. 그는 “기계 경제에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요구된다”며 “신원, 계약, 관심, 에너지, 그리고 정보 그 자체까지 모든 것이 토큰화될 것이며, 이러한 자산군 중 다수는 아직 시장에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현재 금융업계가 집중하고 있는 유가증권 토큰화는 거대한 구조적 대전환의 1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이 팔의 진단이다.
가상자산 및 법률 전문가들도 온체인 자산화의 파급력을 주목하고 있다. 마이클 셀릭은 미국 금융시장이 대규모 토큰화와 연중무휴 상시 가동되는 온체인 금융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고 짚었다. 블록체인 기반 자산이 담보의 실시간 이동과 즉각적인 결제를 가능하게 만들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사 핵심 요약]
-블랙록은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연산 자원을 거래·결제하는 거대 토큰화 시장의 개막을 전망했다.
-리얼비전 최고경영자 라울 팔은 블랙록의 결제망 분석에 동의하면서도 신원과 에너지 등 세상의 모든 자산이 토큰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유가증권 토큰화를 넘어 담보 실시간 이동과 상시 금융을 지원하는 대규모 온체인 전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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