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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인공지능(AI), 반도체/AI 생성 이미지 ©
AMD(AMD)가 사상 최고가 615달러와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동시에 돌파하면서 26년 만의 주식분할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주가가 600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이사회가 주식분할을 추진하고 있다는 공식적인 신호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9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AMD 주가는 최근 사상 최고가인 615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시가총액도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섰다. AMD는 1978년부터 1983년까지 세 차례의 3대2 주식분할과 두 차례의 2대1 주식분할을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 분할은 2000년 8월의 2대1 분할이었다.
AMD의 주가 상승세는 리사 수(Lisa Su)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두드러졌다. 2014년 약 3달러였던 주가는 12년 만에 600달러를 넘어섰다. 그동안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AMD 이사회는 한 차례도 주식분할을 실시하지 않았다.
최근 주가 급등은 유통 주식 수 감소에 따른 결과도 아니다. AMD의 2026년 6월 말 기준 발행주식 수는 약 16억3,000만주로 1년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식 수에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주당 가격은 같은 기간 약 3배로 뛰었다.
마지막 주식분할 이후 약 26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이사회가 새로운 분할을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615달러에 달하는 주가가 일부 개인 투자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식분할이 이뤄질 경우 투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20달러 안팎으로 낮아질 경우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AMD를 둘러싼 월가의 전망도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수요가 계속 확대되면서 회사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향후 수년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주가 상승과 AI 사업 성장 기대가 주식분할로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AMD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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