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최근 상승분을 소화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엑스알피(XRP, 리플)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해 1.61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여전히 대규모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XRP 현물 ETF도 하루 2,000만달러 순유입으로 반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강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9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만6,000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이더리움은 2,700달러 위를 유지했다. XRP는 1.61달러를 웃돌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는 전날 극단적 탐욕 영역인 78에서 71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불 스코어(Bull Score) 역시 8월 중순 이후 강세 영역을 유지하며 현재 80을 기록했다.
기관 자금 유입도 이어졌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화요일 7억1,500만달러가 순유입돼 월요일 9억9,9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지만 강한 매수세를 유지했다. 누적 순유입액은 약 570억달러, 순자산은 평균 1,11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도 전날 약 2억7,000만달러에 이어 화요일 1억6,200만달러가 들어왔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140억달러에 접근하고 순자산은 약 180억달러를 기록했다. XRP 현물 ETF에는 화요일 2,000만달러가 유입돼 지난 금요일 4만4,000달러 순유출에서 반등했으며, 누적 순유입액과 순자산은 각각 17억3,000만달러 수준으로 늘었다.
비트코인은 단기 상승 속도가 둔화됐지만 기술적 강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은 7만2,900~7만5,900달러에 모여 있는 단·중·장기 지수이동평균선(EMA)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기존 하락 추세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전환된 8만805달러와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지선 7만9,448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0대 초반으로 과매수 부담을 나타내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플러스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크립토퀀트는 다음 저항 구간을 8만8,000~9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더리움 역시 2,700달러 위에서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RSI는 약 69로 과매수 직전 수준이며 MACD 히스토그램도 플러스 영역을 유지했다. 조정 시 첫 지지선은 슈퍼트렌드가 위치한 2,465달러이며, 이후 50일 EMA 2,371달러와 200일·100일 EMA가 위치한 2,240~2,223달러가 추가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이 가격대들을 종가 기준으로 방어하는 한 최근 횡보는 기존 상승 추세 안에서 나타나는 조정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XRP는 주요 이동평균선을 크게 웃돌며 세 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200일 EMA는 1.36달러, 50일과 100일 EMA는 각각 1.33달러와 1.28달러 부근에 위치하며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MACD는 0선을 웃돌며 강해지고 있고 RSI는 69로 과매수 영역 직전까지 상승했다. 단기적으로는 1.36달러와 1.33달러가 핵심 지지 구간이며, 이를 지키는 동안 강세 구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다만 RSI가 높은 수준까지 오른 만큼 추가 상승에 앞서 단기 횡보가 나타날 가능성도 함께 거론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