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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달러 가치 하락과 글로벌 유동성 팽창에 힘입어 비트코인(Bitcoin, BTC)의 새로운 강세장이 본격적인 뜀박질을 시작했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와 기술적 주요 저항선 돌파가 맞물리면서 8만 6,000달러 선을 단숨에 넘어섰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9월 22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산"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돈을 계속해서 찍어내는 한 달러의 바닥이 없듯 비트코인의 천장도 없다"며 추가 폭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금융 분석가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의 발언을 인용하며 8만 6,000달러 돌파는 고점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랠리의 핵심 도화선으로는 미국 재무부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 정책이 지목됐다.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가 주도하는 국채 바이백 프로그램이 유동성 가뭄을 해소하며 위험 자산 선호 심리에 불을 붙였다. 폼플리아노는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 인터뷰에서 "40조 달러가 넘는 국가 부채와 연간 1조 달러 이상의 이자 비용 속에서 정부가 국채 매입 규모를 키우고 있다"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통과 여부와 상관없이 비트코인은 독자적인 유동성 랠리를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차트 지표상으로도 추세 전환 신호가 뚜렷하다. 비트코인은 일간 차트에서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을 동시에 탈환했다. 주간 단위로는 역사적 분기점인 50주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뚫어냈다. 상대강도지수(RSI)가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하락 압력이 소멸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3개월 동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대비 42%를 웃도는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식 시장에서 가상자산으로의 자금 대이동이 현실화됐다.
알트코인 시장 역시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솔라나(Solana, SOL)는 주간 거래량에서 2억 800만 건을 기록하며 1억 9,000만 건에 머문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추월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분기 수익률 67%를 향해 달리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노리고 있다. 구글(Alphabet, GOOGL)과 애플(Apple, AAPL) 등 빅테크 기업들이 가상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전담 책임자 채용에 나서며 제도권 채택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약세론을 고수하던 전문가들도 시장 판단 실패를 자인하고 돌아섰다. 가상자산 분석가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지난 5월 고점 돌파는 불가능하다고 내다봤던 자신의 판단을 철회하며 "비트코인이 50주 이동평균선을 뚫고 8만 6,000달러에 근접했다"며 "명백한 오판이었고 비트코인은 다시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BTC)이 미국 재무부 국채 바이백發 유동성에 힘입어 8만 6,000달러를 돌파했다.
-기술 지표상 50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고 나스닥 대비 42% 초과 수익을 내며 자금 회전이 시작됐다.
-솔라나(SOL)의 거래량이 뉴욕증권거래소를 추월하고 이더리움(ETH)이 3분기 67% 폭등하며 시장 전반이 강세장으로 돌아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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