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서(BAL) 거버넌스 포럼에 운영 종료 제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기존 기술과 생태계를 이어갈 공식 포크(체인 분할)를 출범시키자는 제안이 올라왔다. MAXYZ가 새 포크를 주도해 유동성, 팀원, 파트너, 이용자와 지식재산권(IP)을 이전하고, 마이그레이션 기간 확보를 위해 풀과 볼트 운영 중단 시점을 2027년 2분기까지 미루는 내용이다. 새 포크에는 유통되지 않는 잔여 물량인 약 600만 BAL(약 69만 달러)을 초기 자금으로 지원하고, 향후 토큰 발행(TGE)이나 기타 유동성 및 엑시트 이벤트가 발생하면 완전희석 기준 전체 토큰 공급량의 10% 또는 이에 상응하는 가치를 밸런서 트레저리에 배정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새 프로토콜은 토큰화 주식과 온체인 인덱스 상품 등 RWA 시장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을 계획이다. 앞서 밸런서 포럼에는 프로토콜 운영을 중단하고 약 900만 달러 규모의 트레저리 자산을 BAL 보유자에게 분배하는 별도 제안이 발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