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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가 나란히 반등하며 단기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가 하루 만에 50에서 56으로 올라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지만, 미국 투자자의 스팟(현물) 수요를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Coinbase Premium Index)는 마이너스에 머물러 있어 본격적인 상승 추세를 확인하기에는 아직 부담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9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8,000달러 부근까지 회복했고 이더리움은 2,400달러 위에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500달러 돌파를 노리고 있다. XRP도 1.33달러까지 오르며 단·중기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전날 50에서 56으로 상승해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 다만 최근 연준의 금리 인상과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의 상원 진전 실패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이번 주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76,000~82,000달러 구간에서 둔화됐으며, 불 스코어(Bull Score)도 80에서 60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미국 스팟 수요가 약해진 가운데 이더리움과 알트코인의 거래소 유입도 증가했다. 특히 알트코인 거래소 유입 건수는 9월 8일 9개월 만의 최고치인 5만6,000건을 기록해 매도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비트코인의 거래소 유입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트코인은 주요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거래되며 단기 강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50일 EMA는 73,869달러, 200일 EMA는 73,198달러이며 슈퍼트렌드(SuperTrend)는 72,788달러에 위치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6으로 소폭 강세를 가리키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여전히 마이너스권에 있어 중기 모멘텀 회복은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단기 지지선은 77,932달러이며, 이를 이탈하면 73,869달러와 73,198달러의 이동평균선 구간이 다음 지지대로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2,488달러에서 2,5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50일 EMA 2,291달러와 100일 EMA 2,169달러, 200일 EMA 2,206달러가 모두 현재 가격 아래에 위치해 상승 구조를 지지하고 있으며, RSI는 57을 기록했다. 다만 MACD 히스토그램은 여전히 0 아래에 머물러 회복세가 완전히 굳어진 단계는 아니다. 조정 시 2,291달러가 첫 지지선이며 이후 2,242달러와 2,206달러가 주요 방어선으로 꼽혔다.
XRP는 50일 EMA 1.29달러와 100일 EMA 1.26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200일 EMA 1.36달러가 첫 번째 주요 저항선으로 버티고 있다. RSI가 50 부근이고 MACD 히스토그램도 마이너스권에서 횡보해 아직 강한 돌파 모멘텀은 확인되지 않았다. 1.36달러를 넘어설 경우 1.40달러와 1.50달러가 차례로 저항선으로 제시됐으며, 특히 1.50달러를 지속적으로 돌파해야 보다 뚜렷한 상승 흐름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1.29달러가 무너지면 1.26달러와 1.25달러 지지 구간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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