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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월가/AI 생성 이미지
미국 증시 주요 지수 선물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를 딛고 반등세를 나타냈다. 시장이 만장일치 금리 인상 결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기술주와 우주항공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9월 17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스톡트위츠에 따르면, 나스닥과 S&P 500 선물 지수는 연준의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직후 오름세로 돌아섰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에서 4.00%로 상향 조정하며 지난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금리 상단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지수 선물이 반등하며 안도 랠리를 시도하고 있다.
개별 종목 장세에서는 기술주와 신규 상장 종목이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비디아(Nvidia, NVDA)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한 네오클라우드 운영사 네비우스(Nebius Group, NBIS)가 강세를 보였다. 새로운 스마트 안경을 공개한 스냅(Snap, SNAP)과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 중인 스페이스X(SpaceX, SPCX)도 주요 관심주로 떠올랐다.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지수 반등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SPDR S&P 500 ETF(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QQQ)를 향한 개인 투자 심리는 여전히 약세 영역에 머물러 있다. 연준의 깜짝 금리 인상이 경기 충격을 부를 수 있다는 정책 실수 논란이 제기되면서 경계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분위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가 압력에 대응한 긴축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지수 선물의 단기 반등세가 현물 주식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는지가 향후 장세의 핵심 관건이다.
[기사 핵심 요약]
-연준이 기준금리를 3.75~4.00%로 0.25%포인트 전격 인상한 직후 나스닥과 S&P 500 선물이 반등했다.
-엔비디아, 네비우스 등 기술주와 스냅, 스페이스X 등 주요 개별 종목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투자 심리는 여전히 보수적인 가운데 향후 연준의 추가 긴축 신호가 증시의 방향성을 가를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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