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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비트코인(BTC)
미국 정부가 압류한 비트코인(Bitcoin, BTC)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가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는 법안이 첫 관문을 넘었다. 암호화폐 업계는 국가 차원의 비트코인 보유를 향한 역사적인 진전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8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법안인 미국 준비자산 현대화법(ARMA)을 찬성 28표, 반대 21표로 통과시켰다. 연방 의회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를 승인하고 보안 보관 시설 구축을 명시한 법안이 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은 하원 입법 일정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의 코너 브라운(Conner Brown) 최고경영자는 상임위 통과를 두고 "진정으로 역사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브라운은 "미국 준비자산 현대화법은 미국이 이미 보유한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지키고 전략적 국가 자산으로 관리하려는 상식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확보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다.
미국 하원 브라이언 스타일(Bryan Steil) 의원 역시 법안 처리를 강하게 지지했다. 스타일 의원은 "압류한 비트코인을 분산되고 일관성 없이 보관하는 방식은 사이버 보안 취약점을 낳고 연방 회계 투명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제도적 관리 틀을 마련해 국가 자산의 유실 위험을 방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해당 법안이 최종 발효되려면 하원 본회의 표결과 상원 통과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정부가 비트코인을 공식 국가 준비자산으로 영구 보유하는 입법 절차에 속도가 붙으면서 제도권 편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미 하원 상임위가 미 정부의 비트코인 보관 및 관리를 명시한 준비자산 현대화법을 28대 21로 가결했다.
-업계는 정부 압류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관리하는 상식적 조치이자 역사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법안은 향후 하원 본회의와 상원 표결을 거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서명 후 최종 발효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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