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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대표적 강세 신호인 골든크로스를 만들었지만, 과거 사이클을 적용하면 오히려 7만~7만 5,000달러까지 먼저 밀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16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골든크로스 형성 이후 10~15%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코웬은 과거 주요 사이클에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할 때마다 강세장과 약세장을 가리지 않고 최소 10~15%의 조정이 뒤따랐다고 설명했다.
저점이 이미 형성됐던 시기에도 예외는 없었다. 2019년에는 골든크로스 이후 불과 3~4일 동안 비트코인이 15% 하락했다. 2023년에도 골든크로스 전후 약 10일간 12% 밀렸다. 다만 두 사례 모두 조정 저점을 지킨 뒤 다시 상승해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다.
코웬은 최근 형성된 약 8만 2,000달러의 단기 고점을 기준으로 조정 폭을 계산했다. 여기서 10% 하락하면 7만 3,000~7만 4,000달러, 15% 떨어지면 약 7만달러에 도달한다. 그는 7만~7만 5,000달러를 과거 골든크로스 이후 움직임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로 제시했다.
더 큰 하락 가능성을 가늠할 비교 대상으로는 2014년과 2015년을 들었다. 당시에도 골든크로스 이후 먼저 10~15% 조정을 거쳤지만 저점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이후 낙폭이 50~60%까지 확대됐다. 코웬은 2026년 초부터 2014년 당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지표와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비교해 왔다. 올해도 ISM이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하락해 2014년과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7만~7만 5,000달러까지 조정받느냐보다 이후 반등의 강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구간에서 빠르게 반등해 이전 고점을 넘어선다면 강세 흐름을 뒷받침하지만, 반등 후 고점이 낮아지면 저점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19년과 2023년에는 조정이 끝난 뒤 약 일주일 만에 새로운 단기 고점까지 회복했다.
[기사 핵심 요약]
-벤저민 코웬은 과거 비트코인 골든크로스마다 최소 10~15% 조정이 뒤따랐다며 7만~7만 5,000달러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다.
-2019년에는 골든크로스 이후 15%, 2023년에는 12% 조정을 거친 뒤 비트코인이 다시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다.
-코웬은 조정 이후 이전 고점을 빠르게 회복하는지가 강세 지속과 추가 하락 가능성을 가를 핵심 신호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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