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 표결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형 고래들은 오히려 일주일 새 2억4,000만개를 사들였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0.0813달러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0.1552달러를 거쳐 최대 0.177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클래러티법 표결 이후 최근 24시간 동안 약 3.6% 하락했다. 그러나 최소 1억 DOGE를 보유한 대형 고래 주소들은 최근 일주일 동안 2억4,000만개 이상을 추가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티네즈는 이 같은 고래 수요와 온체인 지지 구간을 근거로 향후 가격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핵심 가격대는 0.0813달러다. UTXO 실현가격분포(URPD)는 암호화폐가 마지막으로 이동한 가격 구간별 물량을 보여줘 투자자들의 주요 매수 가격대를 파악하는 온체인 지표다. 마르티네즈는 약 350억개의 도지코인이 과거 0.0813달러 부근에서 거래된 만큼 이 가격대에 강한 온체인 지지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당 지지선이 유지되는 동안 상승 구조가 유효하며 다음 목표가로 0.1552달러와 0.1774달러를 제시했다.
고래들의 매집도 상승 전망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꼽혔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대형 도지코인 고래들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2억4,000만개를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보유량은 약 190억개로 증가했으며, 이는 도지코인 전체 공급량의 약 12.18%에 해당한다.
가격은 단기 조정을 받고 있지만 최근 한 달 기준으로는 14.53% 상승했다. 기사 작성 시점 도지코인은 0.08017달러에 거래됐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은 4.66% 감소한 13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47% 증가한 9억9,880만달러로 집계돼 가격 하락 과정에서 거래 활동이 크게 늘었다.
마르티네즈는 지난 8월 22일부터 이어진 도지코인의 가격 조정이 장기 투자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가 제시한 상승 시나리오의 전제는 0.0813달러 지지선 유지다. 현재 가격 0.08017달러는 해당 수준을 소폭 밑돌고 있어 향후 이 가격대를 다시 회복하고 지지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