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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릴리(LLY),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Mounjaro), 젭바운드(Zepbound), 당뇨 치료제/AI 생성 이미지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 LLY)가 비만·당뇨 신약에서 잇달아 강력한 임상 데이터를 내놓으며 성장 기대를 다시 끌어올렸다.
9월 1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일라이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62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회의에서 심혈관·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의 2상·3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핵심은 비만 치료 후보물질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다. 3상 TRIUMPH-2에서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은 80주 동안 평균 최대 20.8%, 49.6파운드의 체중 감소를 기록했다. 당화혈색소는 1.6%포인트 낮아졌다.
먹는 GLP-1 치료제 파운다요(Foundayo)의 성과도 공개됐다. 3상 ACHIEVE-4에서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해 주요 심혈관계 사건 위험을 23% 낮췄다. 아밀린 작용제 엘로랄린타이드(eloralintide)와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를 결합한 eloraTZP는 1상에서 16주 동안 17%의 체중 감소를 기록했다.
신약 기대는 실적 성장과도 맞물렸다. 일라이릴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29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마운자로(Mounjaro) 매출은 99억달러, 젭바운드(Zepbound)는 49억달러였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8.38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일라이릴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릭스(David A. Ricks)는 “릴리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매출이 48% 증가했고 연간 전망도 상향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820억~850억달러에서 850억~870억달러로 높였다.
벤징가는 레타트루타이드와 파운다요의 임상 성과가 일라이릴리의 후기 단계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부각했다고 전했다. 기존 비만·당뇨 치료제의 고성장과 후속 신약 데이터가 동시에 확인되면서 일라이릴리의 심혈관·대사질환 사업 확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레타트루타이드는 3상에서 80주 동안 평균 최대 20.8%, 49.6파운드의 체중 감소를 기록했다.
-먹는 GLP-1 치료제 파운다요는 인슐린 글라진 대비 주요 심혈관계 사건 위험을 23% 낮췄다.
-일라이릴리는 2분기 매출이 48% 증가하자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치를 850억~870억달러로 상향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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