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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가격이 밀렸지만 바이낸스(Binance) 고래 계정의 선물 포지션은 오히려 ‘극단적 강세’로 기울었다.
9월 10일(현지시간)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서 바이낸스 XRP 고래 계정의 롱·숏 비율은 2.74를 기록했다. 코인글래스 분류상 ‘극단적 강세’에 해당한다. 개인 투자자의 롱·숏 비율도 2.47로 강세를 나타냈다. 고래 포지션 기준 비율 역시 1.96으로 롱 우위였다.
다만 바이낸스의 전문 투자자군은 정반대 방향에 섰다. 해당 투자자군의 포지션은 ‘극단적 약세’로 분류됐다. OKX에서는 강세 쏠림이 더 뚜렷했다. 개인 투자자의 롱·숏 비율은 2.55, 고래 포지션 비율은 30.86으로 모두 ‘극단적 강세’를 기록했다. 전문 투자자군도 같은 강세 흐름을 보였다. 반면 고래 계정 비율은 1.13으로 중립이었다.
바이비트(Bybit)에서도 개인 투자자와 고래 계정의 롱·숏 비율은 각각 3.39로 ‘극단적 강세’에 해당했다. 고래 포지션 비율은 0.98로 중립을 나타냈다. 전문 투자자군은 바이낸스와 마찬가지로 ‘극단적 약세’였다. 거래소와 투자자 유형에 따라 선물시장 방향성이 크게 엇갈린 셈이다.
강세 베팅에는 이미 상당한 청산 충격이 발생했다. 최근 24시간 XRP 선물 청산액은 791만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롱 포지션이 762만달러로 약 96%를 차지했다. 최근 12시간 기준으로는 전체 497만달러 가운데 롱 청산이 495만달러에 달해 비중이 99%까지 치솟았다. 앞선 거래에서 XRP는 1.55% 하락해 1.38달러로 마감했다.
거래량에서도 매도 측이 근소하게 앞섰다. 최근 24시간 숏 거래량은 19억 2,000만달러로 전체 선물 거래의 52.78%를 차지했다. 롱 거래량은 17억 2,000만달러로 47.22%였다. 고래 계정의 강한 롱 베팅과 달리 실제 청산과 거래량에서는 매도 압력이 동시에 확인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바이낸스 XRP 고래 계정의 롱·숏 비율은 2.74로 ‘극단적 강세’를 기록했다.
-최근 24시간 XRP 선물 청산액 791만달러 가운데 롱 포지션이 약 96%를 차지했다.
-OKX 고래 포지션 비율은 30.86까지 치솟았지만 거래량에서는 숏 비중이 52.78%로 우위를 나타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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