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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미국의 ‘세계 암호화폐 수도’ 구상이 현실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9월 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드는 일은 손에 닿을 만큼 가까워졌다. 이제 마무리하자”고 밝혔다. 규제와 입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산업의 중심지로 올라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갈링하우스의 발언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마이클 셀리그(Michael Selig)가 백악관 행사를 언급한 뒤 나왔다. 셀리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혁신 산업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을 백악관에 초청했다며 “금융의 새로운 개척지가 미국에서 구축되도록 행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악관 행사는 8월 19일 열렸다. 갈링하우스를 비롯해 코인베이스(Coinbase)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로빈후드(Robinhood) 최고경영자 블라드 테네브(Vlad Tenev), 크라켄(Kraken) 공동 최고경영자 아르준 세티(Arjun Sethi) 등이 참석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Paul Atkins)와 셀리그도 자리를 함께했다.
백악관은 행사에서 미국이 암호화폐와 금융기술 분야의 선두를 유지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도 금융과 암호화폐, 기술 분야 주요 인사를 한자리에 모으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세계 암호화폐 수도’는 백악관이 공식 정책 목표로 내세운 구상이기도 하다.
다만 핵심 입법 과제인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상원은 9월 15일 첫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하원의 회기 일정은 나흘에 불과하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상원안을 검토하고 통과시키기 위한 시간이 부족해 법안 처리가 중간선거 이후 레임덕 회기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기사 핵심 요약]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드는 목표가 “손에 닿을 만큼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8월 19일 암호화폐·금융·기술 업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미국의 산업 주도권 확보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은 9월 15일 상원 첫 표결이 예상되지만 하원 일정이 촉박해 처리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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