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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Gold)/AI 생성 이미지
금이 미국 민간 고용 둔화를 발판 삼아 4,430달러를 되찾았다.
9월 3일(현지시간) FX리더스에 따르면, 8월 미국 민간 고용은 3만 8,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 예상치 약 4만 8,000명을 밑돌았다. 제조업 고용은 1만 7,000명, 전문·기업서비스 고용은 1만 6,000명 감소했다. 교육·보건서비스에서는 4만 5,000명이 늘었다. 고용 둔화가 확인되자 금은 4,300달러 아래에서 빠르게 반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전망도 다소 누그러졌다. 시장이 반영한 25bp 인상 가능성은 ADP 발표 전 66~67%에서 약 62%로 낮아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최근 기록한 약 3년 만의 고점에서 4.78%까지 밀렸다. 국채금리와 달러가 함께 약해지면서 금을 짓누르던 부담도 줄었다.
다음 승부처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NFP)다.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면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70%를 웃돌 수 있다. 반대로 고용 증가세가 약하고 이전 수치까지 하향 조정되면 금리 전망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FX리더스는 후자의 흐름이 나타나면 금이 4,500달러 부근을 다시 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차트에서는 4,459~4,472달러가 가장 먼저 넘어야 할 벽이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4,529.65달러와 4,583.43달러가 다음 저항선으로 열린다. 하단에서는 4,366달러와 4,304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다. FX리더스는 4,459~4,472달러를 넘기 전까지 이번 상승을 본격적인 추세 반전보다 반등 성격으로 봤다.
중동 긴장도 금값을 받치는 변수로 남아 있다. 다만 FX리더스는 지정학적 위험보다 미국 금리와 달러, 고용지표를 더 직접적인 가격 변수로 꼽았다. 금이 4,430달러를 되찾은 뒤 추가 상승으로 연결하려면 4,459~4,472달러 저항 돌파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8월 민간 고용이 3만 8,000명 증가에 그치면서 금이 4,430달러를 되찾았다.
-9월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은 66~67%에서 약 62%로 낮아졌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78%까지 내려왔다.
-금은 4,459~4,472달러를 돌파해야 4,529~4,583달러 구간을 노릴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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