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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 훈풍과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반등했지만, 상승세 지속 여부는 시가총액 2조5,700억 달러 방어에 달렸다.
9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1.81% 상승한 2조6,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금과 9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58%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금리와 유동성 기대에 따른 거시경제 주도형 랠리(Macro-driven Rally)의 성격을 보였다.
비트코인(BTC)은 59.6%의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상승을 이끌었다. 암호화폐 고유의 호재보다는 주요 주가지수 상승과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시장을 견인했으며, 비트코인은 기관 투자자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위험·고수익 자산으로 부각됐다. 향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가 7,666선을 유지하는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기관 자금과 개인 투자자의 투기적 순환매도 상승폭을 키웠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운용자산(AUM)은 1,001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는 ‘탐욕’ 단계인 72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Altcoin Season Index)는 34로 집계된 가운데 더 인덱스(INDEX)는 64%, 폰스(PONS)는 35% 급등했다. 상장 호재와 로빈후드 체인, 밈코인 관련 서사가 고변동성 종목으로의 자금 이동을 촉진했다.
단기적으로 전체 시가총액이 최근 고점인 2조7,000억 달러를 돌파할지가 관건이다. 23.6% 피보나치 되돌림(Fibonacci Retracement) 구간인 2조5,700억 달러를 지키면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거시경제발 상승 동력이 약화됐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향후 미국 경제지표와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 알트코인 상승 종목의 확산 여부가 시장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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