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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금/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나스닥과 멀어지고 금과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 부채와 재정적자 우려가 비트코인을 기술주가 아닌 희소자산으로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월 2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비트코인과 나스닥 종합지수의 90일 상관관계가 약 60%에서 33%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반면 금과의 상관관계는 거의 0%에서 약 50%까지 높아졌다. 비트코인이 기술주와 동조하는 흐름에서 벗어나 금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강해졌다는 설명이다.
최근 30일 성과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비트코인은 21.90% 상승했고 금 현물은 8.80% 올랐다. 나스닥 종합지수 상승률은 1.17%에 그쳤다. 그레이스케일은 이 같은 변화가 화폐가치 희석 거래에 다시 관심이 쏠리는 거시경제 환경과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화폐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급증했다. 지난주 관련 표현이 언급된 기사는 1,500건을 넘어 1월 이후 주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에 나서자 시장에서는 해당 조치를 인플레이션에 우호적이고 금과 비트코인 같은 희소자산에 긍정적인 재료로 받아들였다. 국채금리와 달러지수도 하락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증가하는 부채와 지속적인 재정적자, 높은 금리가 투자자들을 비트코인과 금 같은 대안으로 밀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정 불균형이 확대되고 법정화폐의 장기 가치에 대한 의문이 커질수록 비트코인이 금과 함께 희소성과 유동성을 갖춘 대안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90일 상관관계는 33%까지 낮아진 반면 금과의 상관관계는 약 50%로 상승했다. 최근 30일 수익률도 비트코인 21.90%, 금 8.80%, 나스닥 1.17%로 벌어지며 비트코인이 기술주보다 금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그레이스케일의 분석을 뒷받침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90일 상관관계는 약 60%에서 33%로 하락한 반면 금과의 상관관계는 거의 0%에서 약 50%로 상승했다.
-최근 30일 비트코인은 21.90%, 금은 8.80% 상승했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1.17% 오르는 데 그쳤다.
-그레이스케일은 미국의 부채와 재정적자 확대가 투자자들을 비트코인과 금 같은 희소자산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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