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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의 사이클 모멘텀 지표가 8개월 만에 강세 영역으로 돌아서며 약세장 종료 가능성을 알렸다.
9월 2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비트코인 사이클 모멘텀 온체인 지표가 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강세 영역에 진입했다. 과거 장기간의 하락세가 끝나는 구간에서 나타났던 신호다. 다만 추세 반전을 완전히 확인하려면 앞으로 몇 주 동안 지표가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비트코인은 최근 6만 2,000달러에서 8만 1,000달러까지 빠르게 반등하며 수개월간 이어진 침체에서 벗어났다. 이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가 매도한 물량을 대형 보유자가 흡수하는 전형적인 사이클 전환 흐름도 나타났다. 8월 한 달 동안 100BTC 이상을 보유한 대형 지갑은 약 6만BTC를 늘린 반면 100BTC 미만을 보유한 투자자는 약 4만 7,000BTC를 매도했다.
대형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대신 담보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확대했다. 관련 플랫폼에서 대형 투자자의 비트코인 담보 대출 규모는 18% 증가했다. 자산 일부를 다른 디지털자산에 배분하면서도 비트코인 보유분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시장으로 들어오는 자금도 늘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10개월 가운데 가장 강한 주간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주요 거래소에는 4억 7,000만달러가 넘는 USDC도 유입됐다. 크립토퀀트는 온체인 사이클 반전 신호에 실제 자금 유입이 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7만 8,000달러 부근에서는 단기 숨 고르기가 나타날 수 있다. 유투데이는 해당 구간을 시장이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평가하는 중립 지대로 설명했다. 첫 상승 이후 단기 차익을 확보하려는 개인 투자자의 매도도 상단을 누르고 있다. 핵심 지지선은 단기 투자자의 평균 매수 가격인 약 6만 9,000달러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사이클 모멘텀 지표가 8개월 만에 강세 영역에 진입하며 약세장 종료 가능성을 알렸다.
-8월 대형 지갑은 약 6만BTC를 매수한 반면 소형 투자자는 약 4만 7,000BTC를 매도하며 물량 이동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10개월 만에 가장 강한 주간 자금 유입을 기록했으며 핵심 지지선은 약 6만 9,000달러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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