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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텍(MediaTek), 엔비디아(Nvidia, NVDA)/AI 생성 이미지
엔비디아(Nvidia, NVDA)가 35억달러를 베팅하자 미디어텍(MediaTek) 주가가 하루 만에 10% 치솟았다.
9월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대만 증시에서 미디어텍 주가는 10% 급등하며 일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엔비디아가 미디어텍이 발행한 전환사채에 3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직후 매수세가 몰렸다. 이번 투자는 엔비디아가 미국 밖에서 집행한 직접 투자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PC와 자동차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핵심은 미디어텍의 맞춤형 AI 반도체 사업과 엔비디아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다. 미디어텍은 엔비디아의 NVLink Fusion을 활용해 고객사가 자체 설계한 AI 반도체를 엔비디아의 대규모 AI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디어텍은 스마트폰 반도체 시장에서 퀄컴(Qualcomm, QCOM)과 경쟁해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성장 축을 맞춤형 AI 반도체로 빠르게 옮기고 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미디어텍은 시스템온칩 설계와 연결성, 성능, 전력 효율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텍은 올해 맞춤형 AI 반도체 사업에서 약 20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2027년 800억달러 규모로 전망되는 관련 시장에서 15%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대가 발표되면서 스마트폰 중심 사업 구조에서 AI 반도체 기업으로 옮겨가는 미디어텍의 전략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쏠렸다.
[기사 핵심 요약]
-엔비디아가 미디어텍 전환사채에 35억달러를 투자하자 미디어텍 주가는 대만 증시에서 10% 급등했다.
-양사는 맞춤형 AI 반도체와 PC, 자동차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미디어텍은 엔비디아의 NVLink Fusion을 도입한다.
-미디어텍은 올해 맞춤형 AI 반도체 매출 20억달러를 예상하며 2027년 800억달러 시장에서 15%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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