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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초기 크라우드세일 당시 10만 8,000BTC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8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더 브레이크다운(The Breakdown) 팟캐스트에서 자신이 한때 세계 최대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카르다노 초기 크라우드세일에서 일본 엔화로 모은 자금을 비트코인으로 바꾸면서 보유량이 10만 8,000BTC까지 늘었다는 설명이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 약 250달러를 적용하면 2,700만달러 규모다.
호스킨슨은 당시 비트고(BitGo) 최고경영자 마이크 벨시(Mike Belshe)와 해당 비트코인 보유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회상했다. 다만 자신이나 카르다노 관련 주체가 현재도 해당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오랫동안 쌓은 인맥이 카르다노의 비트코인 탈중앙화금융(DeFi)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르다노는 장기간 활용되지 않고 있는 비트코인 유동성을 탈중앙화금융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호스킨슨은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면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자금을 탈중앙화금융에 투입할 수 있다고 봤다. 개인이 자산과 개인키를 직접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인풋 아웃풋 그룹(Input Output Group)이 추진하는 포군(Pogun)은 비트코인 보유자가 개인키를 직접 관리하면서 카르다노 탈중앙화금융을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관련 기술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호스킨슨에 따르면 비트코인 탈중앙화금융 증명 데이터 크기는 40GB에서 28.1MB로 줄었다. 검증 시간은 약 354초에서 0.149초로 단축됐고 거래 검증 비용도 약 1만 4,000달러에서 37달러로 낮아졌다. 포군은 2026년 2분기 무증거금·오라클 없는 신용시장, 3분기 만기형 수익 디앱(DApp), 4분기 비트VM(BitVM) 기반 비트코인 브리지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포군 최고경영자 오메르 후세인(Omer Husain)은 서비스 출시 전부터 대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기 차입자들이 제시한 수요는 5억달러이며 규제 대상 금융기관은 최대 10억달러를 공급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 잠재 수요를 합치면 15억달러 규모다. 카르다노는 비트코인 보유자와 쌓아온 네트워크와 기술 개선을 앞세워 비트코인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찰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 초기 크라우드세일 당시 일본 엔화로 모은 자금을 비트코인으로 바꾸면서 10만 8,000BTC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카르다노의 비트코인 탈중앙화금융 기술은 증명 데이터 크기를 40GB에서 28.1MB로 줄이고 검증 비용도 약 1만 4,000달러에서 37달러로 낮췄다.
-포군은 초기 차입자와 금융기관에서 각각 5억달러와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잠재 수요를 확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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