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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DELL),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AI 생성 이미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DELL)가 인공지능 서버 매출 폭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 지지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8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날 약 9% 급등한 467달러 부근에서 마감했다. 장중에는 476달러까지 치솟았다. 올해 상승률은 260%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서버 사업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1분기 인공지능 서버 매출은 161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57% 급증했다. 회사는 연간 인공지능 서버 매출 전망치도 600억달러로 높였다.
대형 수주 소식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노르웨이 신생 기업 볼타(Volta)는 첫 인공지능 공장 구축 사업자로 델 테크놀로지스를 선택했다. 133메가와트 규모 시설에는 델 파워랙 시스템과 엔비디아(NVIDIA, NVDA) 가속기를 탑재한 파워엣지 XE9812 서버가 투입된다. 볼타의 기업가치는 24억달러이며 단기 사업 규모는 1기가와트를 웃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복적인 공개 지지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트럼프는 5개월 동안 세 차례 미국인들에게 델 컴퓨터 구매를 권유했다. 과거 발언 직후 델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장중 최대 10% 상승했다. 트럼프가 보유한 델 테크놀로지스 지분 가치는 1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로 공개됐다.
급등세를 둘러싼 경계론도 커졌다. 하드웨어 사업은 소프트웨어보다 이익률이 낮고 부품 가격 변동에도 민감하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성장세가 인공지능 설비투자 확대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도 부담이다. 시장의 시선은 대규모 주문 잔액이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흐름으로 이어지는지에 쏠렸다.
[기사 핵심 요약]
-델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하루 약 9% 급등하며 467달러 부근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인공지능 서버 매출은 161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57% 증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 지지와 대형 수주가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이익률과 인공지능 투자 의존도는 부담으로 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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