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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가 8월 첫 거래일에 1억 7,000만달러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7월 한 달 순유입액과 맞먹는 자금이 하루 만에 들어오며 암호화폐 현물 ETF 가운데 가장 강한 출발을 보였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월요일 1억 7,000만달러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했다. 지난주와 7월 말 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나 8월 첫 거래일부터 투자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하루 순유입액은 7월 전체 순유입액인 1억 7,242만달러와 거의 같은 규모다. 비트코인도 6만 2,200달러까지 다시 밀린 뒤 장중 6만 4,000달러로 반등했다. 현물 ETF 자금 유입과 기초자산 가격 회복이 동시에 나타난 셈이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7월에는 3억 6,500만달러 넘는 자금을 유치하며 비트코인 현물 ETF를 크게 앞섰다. 그러나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월요일에는 1,142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엑스알피(XRP) 현물 ETF에는 115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순유출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7월 8일 이후 자금 유출 없는 흐름도 이어갔다. 솔라나(Solana, SOL) 현물 ETF와 도지코인(Dogecoin, DOGE) 현물 ETF에서는 보고할 만한 자금 이동이 없었다. 두 상품은 실제 순유입이 드물었던 만큼 시장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한때 암호화폐 ETF 가운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던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현물 ETF는 부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순유입일은 7월 15일이며 월요일에도 약 1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8월 첫 거래일에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자금이 집중된 반면 이더리움과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에서는 순유출이 이어졌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현물 ETF는 월요일 1억 7,000만달러 넘는 순유입을 기록하며 7월 전체 순유입액에 근접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1,142만달러가 빠져나갔지만 XRP 현물 ETF에는 115만달러가 들어왔다.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는 7월 15일 이후 순유입을 기록하지 못한 채 약 100만달러의 추가 순유출을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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